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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디자인정글 1월 특집기사-다담디자인, 프리미엄 디자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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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우리나라의 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각종 권위 있는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는 등 큰 성과를 기록한 한 해였다. 그 중에서도 지난 54년부터 시작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국제적인 공모전에서 국내 디자인 제품들이 점차 호평을 받는 가운데, 거의 2006 iF디자인을 휩쓸다시피 한 국내 수상작들을 한 데 모아 보았다. 이번 1월 특집 <2006 iF 디자인 어워드 국내 수상작> 그 두 번째로 소개할 디자인은 바로 다담디자인이다. 자사 출품작 2개 부문을 수상한 다담디자인(http://www.dadam.com/ 대표: 정우형)은 제품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의 PMP제품(모델명:A2)과 팅크웨어(대표: 김진범)의 GPS제품(모델명:UP)이다. 특히 코원시스템의 A2는 ‘2005 굿디자인 어워드’ 및 ‘美 CENT 선정 100대 IT명품’에 뽑힌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다담디자인은 국내외 각종 어워드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매출 또한 디자인 업계에서 동종업계 매출 1위라는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낸 한 해였다. 디자인이 고부가가치 산업임을 증명케 해주는 다담디자인의 정우형 대표를 만나 보자. 지난해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던 다담디자인 정우형 대표. 그는 현재 스물여섯 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다담디자인을 세계 속의 디자인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Jungle : 세계적 권위의 산업디자인 협회인 iF(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선정하는 ‘iF 디자인어워드’에서 다담디자인이 2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디자인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정우형 대표: 좋은 디자인은 단순히 미적으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고 기업과 제품의 모든 시스템과 맥을 같이하는 일관된 전략이 잘 반영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장 적합한 디자인 전략이 소비자에게 전달되어야만 좋은 디자인이 베스트셀러로 연결되는 것이므로, 다담디자인은 외형적인 미의 추구보다는 가장 중요한 디자인 전략 수립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바의 이해와 아이덴티티 수립을 정확하고 빠르게 내리며 이에 따른 디자인 개발에 충실하는 것이 다담의 장점으로 인정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IT강국에 맞는 기술적인 이해와 다담디자인만의 특화된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디자인 리더라는 전 직원의 긍지와 프라이드의 융합이 좋은 작품들은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Jungle : 이번 수상 제품인 코원시스템의 PMP제품(모델명:A2), 팅크웨어의 GPS제품(모델명:아이나비UP)은 어떻게 제작되었나요? 정우형 대표: 두 제품 모두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IT제품이란 점에서 초기부터 철저한 시장조사와 긴밀한 CO-WORK을 통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의 요구, 기술, 감성의 트렌드 조사가 디자인 전략수립의 기초인데 이를 단순히 디자인에 반영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트렌드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디자인이 유도하는 것. 이것이 바로 IT 제품의 차별화 요소입니다. 이 같은 디자인 포인트 개발과 함께,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두 제품 모두 기술의 우수성이 감성, 디자인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다담이 업계 최초 도입한 3D 시뮬레이션 툴을 활용함과 동시에 새로운 재질과 컬러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Jungle : 코원시스템의 A2는 이번 iF 디자인어워드 외에도 '2005 굿디자인어워드' 및 '美 CNET 선정 100대 IT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특히 지난해에 출시되자마자 3만대 이상이 팔릴 정도로 상당한 반응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제품이 이렇게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정우형 대표: 지난 2005년은 전세계적으로 PMP 시장의 도입기였습니다. 따라서 다담디자인은 멋스러운 디자인보다는 PMP 개념을 인지.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PMP의 조형(형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반면 PMP가 차세대 휴대형 컨버전스 기기이므로 각종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이 제품에 표출되고 사용자는 어려움 없이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UI 개발에 주력했죠. 아무리 뛰어난 디자인 컨셉트를 가지고 있어도 기술력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듯이 클라이언트의 기술력은 강조해주면서도 사용자의 편리성은 증대 시킬 수 있는 단순함을 제시해 소비자, 제품, 시장의 욕구를 모두 만족시켜 준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전략이 한국 시장뿐 만이 아닌 세계 소비자에게까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보며, 미주, 유럽은 물론 글로벌 마켓에서 성공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Jungle : 이번 수상 제품들의 디자인적 특징은 무엇이인가요? 정우형 대표: 최우선적으로 심플함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제품 그 본연의 기능을 가장 잘 살려내는 심플함을 만들어가되 심플함이 단순함이 아닌 간결함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더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PMP인 A2는 휴대폰처럼 작동성이 많은 제품이라기 보다는 TV처럼 주로 LCD라는 대상을 바라보는 휴대 제품입니다. 따라서 작동성 요소의 디자인 부분은 최대한 절제하고 LCD를 최대 부각하는 컨셉으로 전체 디자인이 마감 되도록 했습니다. 반면에 GPS인 UP는 차 안에서 운전이라는 복잡한 시야 주지와 많은 동작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행해 지는 상황에서 작동해야 하는 제품이므로, 소비자가 빠르게 네비게이션을 인지하고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작동 부분의 레이아웃에 포커스하여 디자인이 전개되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Jungle : 다담디자인의 디자인 철학과 모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정우형 대표: 다담디자인의 철학과 모토는 Soft Innovation입니다. Soft Innovation이란 Fusion Concept, Digital Design, Concord System의 유기적 결합을 뜻합니다. Fusion Concept은 기능성, 인간과학, 문화, 환경 등을 모두 고려하여 각각의 장점을 조화롭게 융합시켜 최상의 결과물을 창출한다는 ‘디자인 컨버젼스’ 개념이고, Digital Design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기술을 인간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현한다는 개념(Digilog)으로 ‘사용자주의 디자인 창조’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Concord System은 상품기획에서 디자인개발, 기구설계, 금형, 샘플제작 등 제품 디자인 개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한 시스템에서 통합하여 개발하여 시간적, 경제적으로 손실을 최소화하여 질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다담의 효과적인 ‘디자인 개발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다담은 단순한 디자인 스튜디오가 아닌 디자인 컨설팅을 하는 디자인 컴퍼니입니다. 위의 세가지 개념을 상호 결합하여 디자인에 반영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 궁극적으로는 클라이언트에게 프리미엄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다담의 목표입니다. Jungle : 올해 2006년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정우형 대표: 다담디자인은 욕심이 많습니다. IF와 같은 어워드의 디자인상 수상, 글로벌 기업과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 파트너로써의 작업, 매출신장도 보람되겠지만 무엇보다 올해는 다담디자인이라는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런칭할 계획입니다. 디자인은 제품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품기획, 마케팅 전략, 개발, 출시할 때까지 제품의 디자인 컨셉트를 잃지 않도록 전 과정이 디자인되어야 하므로 다담이 이같이 제공하는 디자인 컨설팅은 많은 기업들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기술력이 강점인 기업을 디자인 측면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협력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디자인 컨설팅 할 계획입니다. 국내에도 많은 기업들과 작업을 했지만 중국이나 유럽 등 외국의 고객사가 더 많이 있습니다. 특히 중국권내에서의 성공과 경험 축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미주, 유럽의 선진 디자인 시장에서 다담디자인이 ‘디자인 리더’로 새롭게 회자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 입니다. 한국의 디자인 대표기업으로 디자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취재 | 박현영 기자 (hypark@jungle.co.kr) , 김유진 기자 (egkim@jungle.co.kr) 저작권자 ⓒ 디자인정글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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