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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재계, `이제는 디자인이다'..경쟁력 강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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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국의 동북아 디자인 허브 전략' 추진 삼성.LG.현대차 등 디자인 전문회사 대상 아웃소싱 확대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재계가 제품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디자인 경쟁력의 강화에 본격 나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디자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는 2일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디자인산업 발전대책 세미나'를 열고 디자인 산업의 선진화 및 한국의 동북아 디자인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디자인 클러스터 구축 및 디자인 집적단지(Complex) 조성 등의 시범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산업디자인특위 실무위원장인 정국현 삼성전자 전무는 `한국의 미래경쟁력, 디자인'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은 선진국의 70∼80% 수준에 불과하고 디자인 전문회사의 경쟁력이 뒤떨어져 있어 이 회사들의 구조조정을 유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자인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경련은 이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를 대상으로 아웃소싱을 확대, 이를 수행할 디자인 전문회사 컨소시엄 2∼3개를 선정해 육성하는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전경련은 이릍 통해 내년부터 2007년까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로 10개 안팎의 자생적 디자인 클러스터의 구성을 유도키로 했다. 디자인 클러스터가 활성화되는 2008년 이후에는 범국가차원에서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디자인 집적단지를 조성, 디자인 비즈니스의 동북아 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경련은 또한 현행 GD(Good Design) 제도를 아시아 최고의 상을 목표로 개편하고 현행 산업디자인진흥법을 디자인발전법으로 대체해 디자인 종합 전문회사 제도의 도입 및 공공부문 사업의 디자인 비용 사용 의무화, 디자인 최저입찰제 개선 등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전경련은 이와함께 중소기업의 디자인 능력 제고를 위해 대기업의 15∼20년 경력 중견 디자이너를 선발.파견해 디자인 기획.개발.컨설팅을 지원하는 다경험 중견 디자이너 파견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경련 산업디자인특위 위원장인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은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특히 역점을 둔 것은 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측면에서 디자인 기획.개발.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을 목표로 92년 설립돼 현재 20여명의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는 다담디자인의 성공사례와 올해로 창립 16년을 맞는 유럽의 선도적인 제품디자인 컨설팅사인 탠저린의 사례도 소개됐다. jun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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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dadam@dad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