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캔텍, 4.5㎜ 초슬림 마우스
`컴퓨터 마우스도 초슬림 시대.`
국내 한 벤처가 두께 4.5㎜의 초슬림 마우스를 개발했다.
아이캔텍(대표 홍순호)이 최근 개발한 마우스는 노트북 측면 사운드카드 슬롯(PCMCIA)에 쏙 들어가 노트북을 이용하기 편리한 크기다.
컴퓨터에 연결하는 선도 실처럼 가늘게 만들었다.
슬림 마우스 기술의 핵심은 초소형 광학모듈에 있다.
8×16㎜ 크기에 2.5㎜ 두께로 작게 만든 광학모듈 기술은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 양쪽 끝을 접어서 기존 마우스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
좌우측 누름버튼과 스크롤 휠을 갖췄다.
김윤수 대표(CTO)는 "네트워크 카메라 전문기업으로 수출에 주력해 왔으나 단기 아이디어 상품으로 2년간 개발했다"며 "오는 10월께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세계 노트북 PC시장 규모가 1억원대 수준이고, 컴퓨터 대당 마우스 사용량은 평균 3개일 정도로 대규모 시장"이라며 "글로벌 IT기업과 공급 협력을 검토중이지만 10월께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