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하드디스크가 아닌 플래시 메모리형으로 노래 4000곡을 저장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MP3가 나왔다.
코원(3,395원 90 +2.7%)시스템(대표 박남규)은 16GB 내장 플래시메모리 MP3인 ‘iAUDIO 7’의 16GB 버전과 기본 내장메모리를 8GB로 확장한 프리미엄 MP3 ‘COWON D2’등 대용량 MP3 2종을 오는 22일부터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iAUDIO 7’ 16GB 버전은 기본 내장 메모리가 16GB이며, ‘COWON D2’도 8GB 기본 내장에 8GB SD카드로 16GB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노래 한곡을 4MB로 기준했을 때 16GB MP3에는 총 4000여곡의 노래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코원은 "플래시 가격이 비싸 용량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었던 플래시형 MP3를 16GB까지 확장하면서도 작고 가벼운 디자인과 동작 속도가 빠른 대용량 플래시 MP3로 고급형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원은 국내 뿐 이나라 해외 수출용 제품에도 대용량 플래시 MP3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코원은 "프리미엄 MP3 ‘COWON D2’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와 최근 출시한 익스트림 MP3 ‘iAUDIO 7’과 프리미엄 PMP ‘COWON Q5’의 판매 호조, ‘COWON L2’를 기반으로 한 내비게이션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7월 한달 매출이 100억을 넘었다"며, "대용량 MP3로 매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